주식, 펀드 등

애플(AAPL) 주식을 사기전에 알아야 할 것들

Likenothing 2022. 1. 2. 11:09

1. 애플의 50% 매출과 아이폰 매출 상승의 원인

아이폰은 애플의 50% 매출을 차지한다.

 

출저: 스테티스티카, 애플

 

제품 및 서비스 실적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아이맥 (35조), 아이패드 (31조), 애플 액세서리 (38조)와 서비스 (68조)를 다 합쳐도 아이폰 매출 (190조) 보다 적다.

 

애플 연차보고서 (출저: 애플)

 

하지만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애플은 2018년 11월에 애플은 아이폰 판매량 발표를 중단하기로 했다.

 

2018년 애플 연차 보고서 (출저: 비즈니스 인사이더 , 애플 )

 

2018년 애플 연차 보고서를 봤을 때 2018년 4분기와 2017년 4분기 판매량을 봤을 때 판매량이 증가하지 않았다.

 

그 당시 애플의 최고 경영자 팀 쿡은 아이폰 판매량이 줄고 있다는 걸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의 매출이다.

 

최근 애플의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2021년 애플 연차보고서 (출저: 애플)

 

2019에서 2020년까지는 3% 하락했지만 2021에서 크게 상승한 이유는 신흥국가에서 늘어난 판매량 때문이다.

 

애플 연차보고서 (출저: 애플)

 

2021년에 안드로이드보다 IOS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를 더 많이 쓰는 나라는 일본이랑 미국이 있고 신흥국가 (중국, 브라질, 인도 등) 들은 안드로이드를 더 사용한다.

 

출저: 스테티스티카

 

2021년 부문별 순매출액에 의하면 중국과 나머지 아시아 태평양에 근접한 나라에서 아이폰 매출량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

 

부문별 순매출액 (출저: 애플)

 

Americas (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포함하고 있다.

 

Europe (유럽)은 인도,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하고 

 

Greater China (중국)은 중국, 홍콩과 대만

 

Rest of Asia Pacific (나머지 아시아 태평양)은 나머지 아시아 태평양에서 호주와 아시아 국가중에서 위에 포함하지 않은 국가들이다.

 

중국과 나머지 아시아 태평양과 근접한 지역들은 북&남아메리카보다 인구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총매출의 25%밖에 안된다.

 

중국과 나머지 아시아 태평양 매출이 70%와 35% 증가한것 처럼 신흥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되면서 아이폰의 매출은 서서히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이유로 아이폰 매출이 상승한 이유는 3가지가 있다.

 

- 지위 상징

애플 기기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롤렉스 시계나 구찌 가방처럼 높은 사회적 지위의 상징으로 표현한다.

 

출저: 중앙일보

 

- 높은 재판매 가치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중고 아이폰은 다른 경쟁제품보다 13만 원 이상 가치가 있다고 보고됐다.

 

출저: 애플인사이더, 아시아경제

 

- 애플 생태계

애플의 생태계란 애플의 하드웨어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 애플 TV, 에어 팟 등)로 애플의 소프트웨어(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에어플레이, 에어드롭 등)를 쓰는 것이다.

 

아이폰으로 애플뮤직에서 듣는 노래들을 아이워치, 애플 TV 등 다른 애플 하드웨어에서 재생이 가능하고 이런 소프트웨어를 애플 하드웨어로 사용함으로써 애플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특별함이 있다.

 

애플 생태계 (출저: 비즈니스 조사 방법론 - Business Research Methodology)

 

2. 애플 전기차 생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4년에 애플은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고 그 후에 배터리 기술에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애플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타이탄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2014년에는 전기차 디자인이 처음 시작됐고 2018년부터 소비자를 위한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했다.

 

현재 애플 전기차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게 없지만 애플의 목표는 일반 대중을 위해 개인 차량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했다.

 

애플은 전기차를 만들 충분한 현금이 있고 애플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2017년 애플은 미국에서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뽑혔다.

 

2017년 현금이 가장 많은 17개의 미국 기업 (출저: 뱅크 오브 아메리카)

 

2021년 애플이 보유하는 현금성 자산은 대략 160조 (34+127조) 달러이며 34조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며 127조는 시장성유가증권 이다 (시장성유가증권은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다).

 

애플 연차보고서 (출저: 애플)

 

애플이 보유한 160조 달러의 금액으로 충분히 자동차 제조사 (테슬라, 도요타 제외) 중에서 최소 한 개 이상의 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

 

(출저: 스테티스티카)

 

애플은 애플카를 직접 개발하기로 했지만 계약 실패와 문제들이 많아지면서 전기차 개발을 위해서 다른 제조 회사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출저: 매일경제

 

애플이 직접 개발하든 다른 자동차 업체와 공동 개발하든 충분한 현금과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매출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 같다.

 

 

3. 애플과 4차 산업혁명

미국 빅테크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중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애플과 가장 많이 관련됬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출저: 전자신문)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 AI (인공 지능)

- IoT (사물 인터넷)

- Big Data (빅데이터)

- Mobile (모바일)

- Cloud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을 봤을 때 모든 핵심 기술이랑 관련됐다.

 

- AI (인공 지능)

애플은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AI 지원 도우미가 더 빨리 작업을 하도록 투자를 하고 있다.

 

애플의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시리다.

 

- IoT (사물 인터넷)

사물인터넷이란 무선 통신으로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애플의 '홈' 앱이란 애플 제품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애플 워치)으로 집안의 가전이나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 Big Data (빅데이터)

빅데이터는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이며 애플은 고객이 쓰는 애플 기기 (아이폰, 아이맥 등)로 고객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데이터를 보유함으로써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이나 다른 장치를 계발할때 엄청난 도움을 주고 고객 경험도 개선시킬 수 있다.

 

- Mobile (모바일)

모바일이란 최종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다.

 

애플의 하드웨어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 애플 TV, 에어 팟 등)로 사용자에게 서비스 (소프트웨어 이용)를 최종적으로 제공하는 장치를 모바일이라고 할 수 있다.

 

- Cloud (클라우드)

클라우드란 수집된 정보로 애플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애플은 사용 가능한 빅데이터로 분석이 끝나면 클라우드는 애플 이용자들에게 사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