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펀드 등

금융위기의 근본적인 원인

Likenothing 2022. 7. 10. 20:32

금융위기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이익 극대화이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건 정상이지만 너무나 많은 위험을 부담하는 것이 문제다.

 

대부분 금융위기들을 봤을때 모든 원인은 이익 극대화 때문에 버블이 터지거나 기업등 나라가 파산을 한다.

 

- 1772년 신용위기

그당시 영국은 식민지로 벌어들인 부와 상업적 자산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 그 후 영국 은행은 신용을 담보로 엄청난 돈을 빌려줬고 채무자가 돈을 갑지않고 도주하자 영국은 공포와 신용 마비가 생겼다. 은행들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국민의 신뢰에 너무 많이 의존을 했고 어느순간 신뢰가 하락하자 많은 은행과 기업들은 파산을 했다.

 

- 1930년 대공황

1차 세계전쟁이 끝나고 1920년 미국은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했을때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경제가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당시 상장한 회사들의 주가는 상승을 했고 그런 이유때문에 엄청난 자금이 주식 시장에 가면서 버블이 형성되고 붕괴가 됬다. 투자자들은 내재적 가치를 보지않고 수익만 계산하고 투자를해서 대폭락이 일어났다.

 

- 1973년 오일쇼크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중동전쟁이 일어났고 미국은 이스라엘에 무기공급을 하고나서 아랍의 석유수출국(OPEC)은 이스라엘을 도와준 보복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나라들에 석유수출을 금지를 했다. 그당시 원유 가격은 4배까지 치솟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일어났다. 항상 쓰던 원유 양을 더 비싼 돈을주고 구해야하니 공급은 줄고 수요는 똑같아서 물가상승은 일어날 수 밖에 없고 경기침체를 예상할 수 있다.

(1973년 오일쇼크는 이익극대화보다 정치적 목적때문에 발생했다.)

 

-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태국의 화폐를 방어하기위해서 엄청난 금액의 외환보유고가 증발하고 그 후 태국의 금융위기가 다른 동아시아 국가로 번졌다.

태국은 당시 달러와 고정환율이라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높여서 달러는 태국의 화폐 바트화보다 가치가 상승했다. 그래서 태국 시장보다 미국 시장에 돈이 더 몰렸고 태국의 수출기업은 타격을 입고 금융자산들은 하락했다.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는 환율정책투기때문에 발생했다)

 

- 2008년 금융위기

리먼브라더스때문에 부동산 버블이 일어났고 터진후 금융기관 등 회사들이 폐업을 했다.

부실한 금융 규제때문에 엄청난 투기가 발생했고 신용이 없는 사람까지 투기를하며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물론 이익극대화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가지고 있는 자본을 잃지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