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높은 진입장벽
현재 전 세계 담배시장은 6개 회사들로 담배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한다.
그 기업들은 차이나타바코 (중국), 필립모리스인터냬셔널 (미국), 알트리아 (미국), 임페리얼브랜즈 (영국),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영국), 일본담배산업 (일본) 이다.
6개의 담배회사들이 점유율 80%이상을 차지하는데 새로운 경쟁자가 온다고해도 슆게 뚫리지 않을 것이다.
미국 같은 경우는 지난 56년 동안 복잡한 유통과 공급망, 담배 제조 허가와 높은 세금 때문에 경쟁자가 나타나기가 힘들다.
2. 높은 이익률과 성장률
담배회사는 엄청난 이익율을 기록한다.
영국 담배회사 임페리얼 브랜드는 담배를 생산하고 팔때 담뱃세를 내도 전 세계 이익률이 2022년 1월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20%이다.
이 말은 100파운드의 매출을 올렸을 때 20파운드가 이익이 되는거다.
담배회사는 은행, 철도, 반도체산업 다음으로 4번째로 이익률이 제일 높다.
https://pages.stern.nyu.edu/~adamodar/New_Home_Page/datafile/margin.html
위에 있는 링크로 가면 많은 재무비율이 있는데 우리가 봐야 할 것은 Net Margin (순이익률)이다.
1900년부터 2010년을 봤을 때 담배사업 보다 더 성장한 것은 없었고 담배산업은 미국에서 강장 성공한 산업이라고 불린다.
스위스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에 따르면 미국 상장회사들이 지난 110년 동안 평균적으로 10%의 성장률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담배기업에 투자를 했으면 14.6% 수익률을 올리고 1900년에 1억달러를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10년에는 70억 원 정도 불어 날것이라고 한다.
담배회사들은 세금 인상, 부정적인 언론보도, 기업과 개인의 소송으로도 엄청난 수익률을 올린 걸 보면 대단하다.
3.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전 세계 담배회사들은 담배 제품의 다양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경구용 니코틴 제품에서 가열 담배, 전자 담배 같은 비슷한 제품을 출시해 매출이 177%나 상승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의 매출 중 4분의 1은 담배 대체 제품에서 나온다.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인터냬셔널은 2015년 일본에서 처음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출시했는데 2019까지 연초 판매량이 13%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아이코스 판매량은 27% 상승했다.
궐련형 또는 액상형 전자담배 이외에 잇몸 또는 입술에 넣는 니코틴 파누치도 있다.
그리고 이런 전자담배들은 태우지 않고 가열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의 90 ~ 95%가 감소되어 과학으로 증명됐다.
알트리아 그룹은 전자담배 줄 (JUUL)과 말보로 브랜드를 갖고 있고
영국의 임페리얼투베코와 아메리칸토바코 합작 투자로 설립된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투베코는 증기 제품 같은 뷰스 (Vus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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